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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밥을 먹거나 여가 시간에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싶어서

넷플릭스를 켜면 홈 화면만 열심히 들여다보다가

끄는 경우가 많다.

영화 하나 눌렀다가 홈화면..

드라마 하나 눌렀다가 홈화면..

넷플릭스 사용 시간 분석 어플이 있다면

홈화면 비율이 제일 높을텐데...

 

종이의 집도 사실 그런 드라마 중 하나였지만

곧 시즌4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큰 맘 먹고 시청 시작!!

(글을 쓰는 지금은 이미 시즌4가 공개되었다.)

 

종이의 집

My name is Tokyo.

라는 대사로 일본 드라마인지 미국 드라마인지

알쏭달쏭하게 시작하는 종이의 집은

스페인 드라마로, 스페인 조폐국을 9명의 강도 집단이

납치극을 벌이며 터는 내용이다.

 

현재 시즌4까지 나왔지만 1,2만 리뷰하는 이유는

시즌1,2 까지 큰 줄거리가 하나 끝나고

시즌3부터는 또 다른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

 

치밀한 작전과 심리전으로
중앙 정보부와 경찰의 작전을

무력화하고 캐릭터 각각의 능력을 이용해
위기를 헤쳐나간다...

 

어느 범죄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뻔한
전개이지만

 

1. 금고에 있는 귀중품을 터는 게 아니라

조폐국 전체를 인질로 삼아 돈을 찍어내는 만큼
갖게 된다는 것

 

2. 프로라고 보기엔 인간미 있는 강도들

 

3. 어디까지 계획하고 시나리오를 짰는지
궁금해지는 주인공의 능력

 

고구마와 사이다를 번갈아가며 주는 드라마의 묘미로

끊지 못하게 시즌2까지 단숨에 주파!!

 

혹여나 드라마 뒷 부분의 반전이나 줄거리 등을
스포당할까봐

아직 인터넷에서 검색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아직 시즌 3 보는 중)

드라마의 비하인드 스토리나 추가 정보들을
적어낼 수 없지만

충분히 재밌으니까

한 번 일단 시작해보자!!

 

(리뷰는 시즌 3,4가 끝나면 한 번에 쓰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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