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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로 열심히 사진을 찍고 폰으로 옮기고

폰에서 보정, SNS, 블로그 등을 작성하는

필자에게는 아쉬운 점이 딱 하나 있었다.

폰에서는 사진의 정보를 볼 수 없다는 것.

 

이 정도 화각이 몇 mm였지?

조리개가 3.5 쯤 되었나?

셔터 속도가 조금 느렸나?

 

같은 궁금증들이 생겨도 다시 카메라에서

그 사진을 찾아서 확인해야 했다.

 

특히, 블로그에서 카메라나 렌즈 리뷰를 위해

사진의 정보를 적어주기 위해서는

더더욱 필요했다.

 

그렇게 검색해서 찾은 무료 어플

Metapho

 

이 친구 진짜 멋진 친구이다.

마치 원래 사진 어플과 한 몸이었던 것처럼

찰싹 붙어서 호환이 가능하다.

 

*Meta 정보(Data)란?

보통 Meta Data는 데이터를 설명해주는 데이터를 의미한다.

마치, 도서관 전산 시스템에서 책에 대한 데이터를 정리해놓은 목록 등.

카메라, 사진에서는 촬영 당시의 카메라 기종, 위치, 노출 정도, 시간 등의

사진에 대한 데이터가 기록이 되어있다.

 

 

Metapho

용량 : 5.2 Mb

제공자 : Zininworks Inc.

호환성: iOS 13.0 버전 이상이 필요.

iPhone, iPad 및 iPod touch와(과) 호환.

언어 : 영어

가격 : 무료

(앱 내 구입 시 - 4,900원)

- Metadata, Date 삭제 가능

- Location 변경 가능

- Safe Share 가능.

 

아니, 평가 150개인데 별점이 4.8이라니?

앱스토어에서 이런 고평가를 받기 쉽지 않은데...

 

설치를 해보자.

*참고로 위 설명에 있다시피 아이폰의 경우,

IOS 13.0 버전 이상이 필요하다.

Metapho를 설치하기 위해 IOS 올린 사람 나야 나..

 

사진 정보를 봐야하니 권한 허용을 해주자.

어려움 없이 설치 후,

갤러리 접근을 위한 권한 승인을 하면

아래와 같이 Favorite에 추가하여,

갤러리에서 바로 Metapho 접근이 가능하다.

 

사진 복사 아래에 Metapho가 딱!
크으..
소프트웨어는 스냅시드인 것까지 알려준다.

간단한 설정만 하면

어디서 어떻게 찍은 사진인지까지 알 수 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아이폰 11 pro로

나이트 모드에서 찍은 사진인지도 확인 가능...

 

구글 play store에서도 사용 가능하니,

안드로이드에서도 편하게

사진의 메타 정보를 확인하기를!

 

(작은 소망으로는

메타 정보를 바로 사진에 워터마크처럼

입력해주는 기능까지 넣어준다면...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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